필리핀, 아세안 관광대상에서 영예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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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도시와 관광업체 관광대상 수상자로 선정
필리핀 3개 도시와 21개 현지 관광업체가 올해 아세안 관광대상(ASEAN Tourism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세안 관광대상 시상식에서 필리핀 3개 도시와 21개의 필리핀 우수 관광업체는 아세안 관광 표준상을 받았다. 수상한 필리핀 3개 도시는 ‘아세안 청정 관광도시’로 선정된 벵게트의 바기오, 이사벨라의 이라간, 칼링가의 타부크로 지역 문화와 자연, 인공 명소 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이다.
21개 관광업체 중에는 프라임 호텔인 펄 팜 비치 리조트, 클럽 파라다이스 팔라완, 보홀 비치 클럽, 세다 누발리 등으로 친환경 운영, 관광 인재 육성, 소비 자원 절감, 지역사회 참여 등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호텔을 선정하는 ‘아세안 그린 호텔 어워드’를 수상했다.
필리핀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Christina Garcia Frasco) 장관은 “필리핀 관광 시스템이 아세안 지역에서 표준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필리핀 관광산업이 국가산업 발전과 아세안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성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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