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회복세 견고하지 않아”…중국관광객 6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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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가 세계 경제 개선에 힘입어 수출과 투자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경기회복세는 견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8월호에서 이같이 밝히고 하반기에 회복 모멘텀이 지속되겠지만 통상 현안이나 북한 리스크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6월중 고용은 서비스업 고용이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30만1천명을 기록했고, 광공업 생산은 석유정제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줄면서 0.2% 감소했습니다.
7월 중국인 관광객 수는 작년 동월대비 67.8% 감소했는데, 사드배치에 따른 보복조치가 계속되면서 3월이후 5개월째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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