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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연간계획④, 청년들의 희망이 되는 관광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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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663회 작성일 18-01-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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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광석길


한국관광공사는 연간 사업계획에서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을 주도·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먼저, 관광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광벤처기업 발굴을 확대(2017년 67개→2018년 70개)하고, 관광벤처보육센터를 확장 조성(공사 서울사옥 내 1→2개 층)하는 한편, 원스톱 종합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창업 초기부터 재무·금융지원 및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ICT 관광플랫폼 기업과 협업하여 미래형일자리 1000개를 창출하고 신 중년 호텔리어 양성 시범운영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관광일자리 발굴·확대를 추진한다.


아울러 실무형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원지역 15개 대학과 함께 대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오픈캠퍼스를 시범 운영하고, ‘우수호텔 아카데미’, ‘호텔리어양성과정’ 등 호텔분야 취업매칭 교육을 강화하여 교육 수료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관광전문인력 포털인 ‘관광인’ 확대 운영, 관광취업센터 신설 등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서비스 체감도를 대폭 제고하고 관광산업 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관광 

공사는 지역 간 관광수요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 인프라를 개선한다.

우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권역별 관광콘텐츠를 대폭 확충(2017년 11개 → 2018년 40개)하고, 권역 내 3~4개 지자체를 아우르는 통합 상품 개발 등 연계·협력형 사업을 중점 지원하여 ‘테마여행 10선’ 대표관광지 입장객 8400만명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전통문화 체험관광, 지역 명사 문화여행 등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확충하는 한편, 봄·가을 걷기여행길 축제 개최(각 15개), 코리아둘레길 남·서해안 지역 노선 설정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단일 관광품질 인증제도(‘한국관광 품질인증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그간 정부, 지자체 등 기관마다 인증 제도를 도입·시행함에 따라 전문성 부재, 운영 비효율성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 바, 이를 개선하고 관광 서비스 품질기준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공사는 품질인증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품질인증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강화하고, 인증 업소별 종합 서비스품질 진단보고서를 제작·배포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품질인증제 조기 정착으로 관광인증을 기반으로 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관광서비스 혁신 

공사는 관광접점에서 발생하는 개별관광객의 관광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민간의 다양한 관광서비스 발굴 및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관광을 융합한 ‘관광서비스 혁신 기반’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다국어(한·중·영·일) 관광위치데이터(POI) 130만 건을 구축하고 TourAPI를 활용, 민간에게 개방하여 민간의 관광ICT 서비스 개발 및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또한 ICT 기술을 활용하여 관광객의 이동경로, 구매정보 등 서비스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축적·분석하여 관광수요 예측, 관광정책 수립, 민간 서비스 지원 및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바일 기반의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전국 주요관광지 내에 무료 와이파이 585개를 신규 구축하는 등 관광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

공사 외국어사이트인 ‘VisitKorea’의 서비스 언어 확대(몽골어, 미얀마어, 이태리어, 포르투갈어 등 4개 언어), 외국어 전자지도 개선 등 온라인 관광정보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 관광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간 협업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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