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크루즈 관광 개발 박차…해외 마케팅 본격 시동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관광공사가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소매를 걷어부친다. 관련 부처와 손잡고 해외 유수의 박람회 참가 및 한국형 크루즈 상품을 개발해 지난해 급감한 크루즈 관광객 모으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2월 17~18일 영국에서 열리는 크루즈 박람회 '런던 크루즈 쇼'(London Cruise Show)에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2016년 225만8334명으로 급성장했지만 지난해 한한령(限韓令)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 급감에 따라 50만5283명으로 1년만에 1/4토막 났다. 2 016년 70% 이상 차지했던 중국인 비중도 지난해 처음 40%대로 떨어졌다. 오는 6월에는 서울에서 해외 선사 및 여행사를 초청해 국내 지자체, 업계 등 총 200명 규모의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도 개최한다. |
- 이전글[亞카지노전쟁③] 日·필리핀·러시아·북한까지…복합리조트 개발 열기 18.07.03
- 다음글'온라인 대세' 자유관광시대 달라진 홍보 전략 18.02.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