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티투어버스 버스 새단장…"메가이벤트 다채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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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시티투어버스를 새 단장해 4개 코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시티투어버스는 새로운 시 캐릭터 '토더기'와 브랜드 슬로건인 '돈 워리 김해피'를 모티브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테마로 4개 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해 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볼 수 있는 가야유적코스를 비롯해 권역별로 대동·상동·불암권역코스, 진영·한림·생림권역코스, 진례·주촌·장유권역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운영이 아닌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데 10명 이상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티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문화유적지, 관광명소에 대한 풍부한 안내와 해설로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어 김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알찬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김해시는 설명했다.
송둘순 김해시 관광과장은 "올해는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장애인)체전이 어우러진 메가이벤트가 관광지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며 "새로워진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다채로운 김해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관광포털, 미래고속관광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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