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나무 축제, 문체부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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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 5월 11일 팡파르
전남 담양 대나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우뚝섰다.
6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대나무축제는 △축제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축제 컨설팅과 전문 인력 양성 등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선 신청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진행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는 군민의 날 행사와 분리해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5일동안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구호로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최초로 죽녹원을 밤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입장권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 올해는 대나무 축제를 비롯한 광양 매화 축제, 신안 새우란 축제, 함평 국화 축제 등 4개 시군이 함께 사군자 축제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간경관조명과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체험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우리군의 대표 축제, 담양대나무축제는 더욱 다채롭고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UPI뉴스(https://ww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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