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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2018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이 7∼9일 순천시 중앙사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날짜별로 '마싯데이(day)!', '고들빼기day', '국밥day', '구구day' 등이 열린다.

7일 오후에는 광주은행 앞 주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여성 듀오 다비치가 출연하고, DJ 댄스파티가 펼쳐진다.

중앙로에 마련된 푸드로드에서는 닭구이와 국밥 등 권역별 음식과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주전부리 음식 40종을 맛볼 수 있다.

셰프와 함께하는 시민 요리교실, 음식체험존, 글로벌음식존도 운영된다.

문화의 거리에 만든 아트로드에서는 전국 예술가가 참여한 아트마켓과 아트체험, 정원마켓이 운영된다.

특산물 판매존에서는 남해안 인근 8개 도시와 마을사회적기업 등 20여개 부스가 선보인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8일 순천푸드아트페스티벌 테마 열차를 운행한다. (문의 : ☎ 061-749-55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