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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국내 대표 모바일커머스 티몬은 국내 16개 여행사와 '2019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휴가시즌은 물론 연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노랑풍선, 모두투어, 자유투어, 하나투어, KRT 등 여행사의 450여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티몬투어의 여행박람회는 국내 대표적인 여행사들이 모두 참가하는 최대 규모 온라인 여행박람회다. 지난 4회 동안 누적 구매자수가 약 15만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도 국내·제주여행을 비롯해 해외 패키지와 자유, 액티비티를 총망라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이중에서 엄선된 약 450여개 딜을 오는 31일까지 특별한 가격에 제공된다.

티몬은 대표적으로 매일 두 개의 여행 상품을 '오늘의 슈퍼픽'으로 선정,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날에는 동유럽+발칸 6국9일 패키지상품이 119만원에, 국적기 직항과 전 일정 특급호텔로 구성된 시드니 6일 패키지 상품을 92만9000원에 선보인다. 정상가 대비 10만~12만원가량 즉시 할인된 저렴한 가격이다.

16일에는 오사카 3박4일 항공권이 13만9000원에, 하루 자유일정이 포함된 오키나와 2박3일 패키지상품을 3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20일에는 나트랑 3박5일(3인기준)을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성인 3명 구매시 추가비용 없이 무조건 풀빌라 투숙이 가능한 자유여행 상품으로, 빈펄테마파크 1일권이 포함돼 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올해로 5회째 맞는 티몬투어의 온라인여행박람회가 누적 구매 고객 수 15만명을 넘어서면서 여행사와 고객들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종합 여행 채널로 자리매김했다"며 "다가올 여름 휴가는 물론 연말 여행까지 티몬투어 박람회를 통해 미리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