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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2일 고창 석정온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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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19-10-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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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고창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2일부터 6일까지 전북 고창군 석정온천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2일부터 6일까지 전북 고창군 석정온천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온천축제는 ‘고창 석정온천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을 주제로 개막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학술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2일 오후 2시 석정온천 홀론아트홀에서 열리는 ‘온천발전 심포지엄’에서는 게르마늄 온천수인 석정온천의 수리적 특성과 수질해석 등 5개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석정온천 앞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뮤지컬 갈라쇼, 퍼포먼스(온천수 합수식), 불꽃놀이&서치쇼, 축하공연(러블리즈, 벤, 신유, 지원이, 박강성, 이청하, 지혜) 등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기간 동안 석정온천지구에는 달빛버스킹, 온천수 칵테일쇼, 힐링버스킹, 고창 실버동호회 공연 등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온천3종경기, 리마인드 프러포즈, 은행나무 아래에서 즐기는 셀프족욕, 키즈존, 석정힐CC 힐링마실길 걷기 행사는 행사 전부터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이번 온천축제 개최를 통해 온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석정온천은 프랑스 루르드 샘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온천이다. 기적의 샘물로 불치병 환자를 치료한 프랑스 루르드 샘물보다 게르마늄 함량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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