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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2019 베스트 숙소 '대한민국 숙박대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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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83회 작성일 19-12-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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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기어때
여기어때가 올해 최고의 숙박시설 206곳을 엄선한 ‘2019 대한민국 숙박대상’을 27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숙박대상은 2015년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2019년 대한민국 숙박대상’은 국내 모든 숙소를 6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대한민국 상위 1% 숙소를 엄선했다. 

그 결과, ▲호텔 부문 60곳(파크 하얏트 서울·스카이베이 경포 호텔·힐튼 경주 등) ▲중소형 호텔 부문 100곳(인계동 벅스79·통영 그레이·군산 썸 등) ▲리조트 부문 5곳(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휘닉스 평창 리조트·리솜포레스트 제천 등) ▲펜션/캠핑 부문 27곳(제주 고래의꿈 펜션·포천 파인트리글램핑·포항 네이처풀빌라 등) ▲게스트하우스/한옥 부문 20곳(이태원 G 게스트하우스·캡슐인강릉·전주 꽃잠 등) ▲호텔 여기어때 부문 4곳(잠실점·대구역점·순천점 등)이 선정됐다.

숙박대상에 선정된 숙소는 상패와 함께 여기어때 앱내 숙소 리스트에서 ‘엠블럼’이 표시돼 일반 이용자들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숙박대상은 올해 뛰어난 서비스와 혁신 노력, 우수한 평가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 국내 상위 1% 숙소를 선정, 격려하는 자리다. 정체된 숙박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좋은 숙박’의 기준을 세운다는 취지로 2015년 업계 최초로 시작됐다.

선정 작업은 찜하기, 예약률, 리얼리뷰 등 사용자 평가와 거래, 취소율 등 예약 데이터 분석, 그리고 업계 자문단 의견을 거쳤다. 소비자 만족뿐 아니라 시장을 개선하려는 숙소 업주 노력도 반영했다. 이를테면 여기어때가 전개하는 안심예약제 등 ‘혁신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한 숙소는 가산점이 붙었다. ‘혁신 프로젝트’는 건전한 예약 문화 조성을 위해 여기어때가 시행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여기어때는 “숙박대상은 고객에게 양질의 숙소를 알리고 제휴점에게는 한해의 성과를 인정받는 의미있는 시상”이라며 “선정된 숙박업소는 자부심을 갖고 숙박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정웅 기자 park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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