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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인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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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58회 작성일 19-08-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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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문화N티켓’홍보관을 운영해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400개 부스가 참여한 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의 적극성과 독창성을 높게 평가받아 거둔 결실이다.

‘문화N티켓’은 예술인과 중소규모 문화단체들을 위해 수수료 없는 티켓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는 공공 티켓예매 플랫폼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공연, 전시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크고 작은 행사, 체험, 축제 등 관광 문화상품까지 티켓 예매·발권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무인발권기 이용에 대해 박람회 주최측과 지자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사전신청을 통해 단기간 진행되는 행사, 축제에 이동형 무인발권기가 무상 지원되는 부분에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문화N티켓은 전국에 71대의 무인발권기를 보급해 정보접근과 모바일 이용이 취약한 지역민들의 문화관람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문화정보원은 지자체 담당자에게 문화N티켓의 등록과 티켓 판매 방법 등 사업 전반을 소개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했으며, 관람객에게는 문화N티켓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매하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여가생활의 확대에 따라 관광 문화상품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지역 행사나 축제를 찾는 것은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며 “문화N티켓을 통해 지자체는 문화상품을 쉽게 알리고 국민들은 편리하게 문화상품을 예매해 문화향유는 물론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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