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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고객 잡아라"…롯데호텔제주, 럭셔리 '브이스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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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562회 작성일 19-1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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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 뉴스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롯데호텔제주는 2020년 20주년을 맞아 호캉스의 필수 요소로 손꼽히는 'R.S.V.P'(Restaurant, Spa, V.I.B_Very Important Baby Service, Swimming Pool)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럭셔리 호캉스의 필수 코스인 스파 시설을 신규로 선보인다. 내년 1월 1일 스위스 메디컬 클리닉의 노하우가 담긴 '발몽'(Valmont)의 셀룰라 코스메틱과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스파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브이스파'(V SPA)를 열 예정이다.

330㎡(100평)의 대규모를 자랑하는 브이스파는 연인이 함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커플 스위트 룸 2개와 1인용 프라이빗 룸 6개로 구성돼 총 8개의 트리트먼트 룸을 보유하고 있다. 스위스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발몽과 프랑스 대표 해양성 코스메틱 브랜드 '딸고'(Thalgo) 제품만을 사용하며, 전문 테라피스트의 섬세한 손길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준다.

롯데호텔제주는 브이스파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한 '브이스파 패키지'(V SPA Package)를 선보인다. 커플 패키지는 6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며, 프라이빗 패키지는 41만원부터이다.

또 내년 6월 신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을 선보이며 제주를 찾는 '먹캉스' 고객에게 제주의 신선한 식자재를 활용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 아이들을 위한 호캉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유식을 따뜻하게 데워 객실로 가져다주는 무료 서비스와 자녀의 월령에 맞는 이유식을 최상의 재료로 준비해주는 유료 이유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기욕조와 아기침대, 젖병 소독기, 유모차 등 필수 유아용품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한편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럭셔리 야외 온수풀 '해온'도 롯데호텔제주의 명소다. 연중 29~32℃를 유지하는 사계절 온수풀 해온은 어린이 전용 워터 슬라이드, 자쿠지, 프라이빗 카바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계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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