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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으로 떠나는 서울랜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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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14회 작성일 19-12-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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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겨울왕국2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겨울왕국1보다 더욱 좋아진 애니메이션 퀄리티, 엘사 드레스, 굿즈 등 겨울왕국을 즐기기 위한 팬들의 모습들도 포착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겨울왕국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겨울 빛 축제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겨울왕국을 닮은 대표적인 곳으로는 서울랜드가 있다. 서울랜드는 이번 겨울을 맞아 빛 축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를 오픈해 수도권 지역의 대표적인 빛 축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서울랜드는 지하철 4호선 사당역과 서울역에서 각각 약 10분, 2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 및 주말 나들이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객들은 서울랜드 정문 입구의 지구별에서부터 루나 레이크, 루나힐, 밀키웨이를 루나 스트리트를 통해 지나며 화려한 조명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공연 형태의 빛 축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주목해볼 만한 것은 지구별 무대 앞에 세워진 빛의 궁전 조형물이다. 신비로운 푸른빛 눈꽃 조명으로 꾸며진 빛의 궁전 조형물은 엘사가 만든 마법 궁전을 떠올리게 만들어 겨울왕국 팬들에게는 인증샷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지구별 무대 앞 빛의 궁전 앞에서 인증사진은 물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클래식한 음악과 조명, 3D 매핑쇼, 불꽃놀이가 결합된 해피 홀리데이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마법의 숲을 닮은 메타세쿼이아 길도 필수 SNS 인증샷 명소이다. 하늘로 높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나무 사이마다 장식된 눈꽃 조명은 마치 마법의 숲을 떠올리게 하며 메타세쿼이아 길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면 마치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비한 빛이 반짝이는 밀키웨이도 빠질 수 없는 명소로, 엘사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깨닫게 되는 동굴을 닮았다. 엘사의 마법에 맞춰 춤추는 빛처럼 밀키웨이에서는 음악에 맞춰 빛이 춤춘다.

관람객들은 빛이 춤을 추는 밀키웨이 가운데에 서면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겨울왕국 못지않은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밀키웨이에서는 울라프만큼 귀여운 달 토끼 루나 리프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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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서울랜드 관계자는 빛이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루나 레이크’도 추천한다. 지구별 꼭대기에서부터 쏟아져 내려오는 빛의 물결은 아렌델을 위협하던 댐의 물결을 떠오르게 만들고 관람객들은 루나 레이크를 활용해 거대한 빙벽을 만드는 엘사의 멋진 모습을 따라 할 수 있다.

인증사진 촬영 후에는 영롱하고 화려한 라이팅쇼를 즐길 차례다. 루나 레이크에서 펼쳐지는 LED 일루미네이션은 음악의 비트에 맞춰 빛이 춤추는 신개념 라이트닝 쇼로 지구별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빛의 궁전과 밀키웨이, 메타세쿼이아 길, 루나 레이크 등 겨울왕국 속 장소를 닮은 서울랜드에서 다양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며 “올겨울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심 속 겨울빛 축제를 서울랜드에서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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