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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새해 일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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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541회 작성일 19-12-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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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해맞이 행사…오전 6시30분~8시 무료 입장2019년 새해 첫날인 1월1일 강원 원주시 소금산출렁다리에서 해맞이객들이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뉴스1 © News1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내년 1월1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출렁다리를 무료로 개방한다.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42분으로, 출렁다리 종점부가 조망하기 좋은 장소다.

행사 참가자에게 간현관광지 상가번영회가 떡국을, 삼양식품이 라면을 제공한다.

섬강을 가로지르는 간현교 위에서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태백산맥 자락인 치악산 정상 위로 솟아오르는 태양이 섬강으로 반사되는 일출 역시 간현관광지의 또 다른 매력이다.

신동익 시 관광정책과장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다른 일출 명소에 비해 수월하게 오를 수 있어 등산이 어려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부담 없이 해맞이를 할 수 있는 장소다.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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