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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감사 전하는 연말연시… 가족·연인과 추억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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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90회 작성일 19-12-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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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테마파크와 리조트 업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희망찬 2020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오는 31일 밤 ‘2020년 새해 카운트다운쇼’를 진행한다. 특히 31일에는 새해 카운트다운쇼뿐 아니라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공연도 펼쳐진다.

2020년을 정확하게 2020초 앞둔 밤 11시26분20초부터 지름 40m 크기의 초대형 우주관람차 스크린에 새해까지 남은 시간이 숫자로 표시된다. 약 20초 전부터는 모두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밤 12시 정각에 맞춰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에 펼쳐진다.

불꽃쇼 전후로 퍼레이드 갈라쇼, 클럽 파티 등 2020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스페셜 공연이 같은 무대에서 밤 10시50분부터 펼쳐진다.

희망찬 2020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국내 테마파크와 리조트 업체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의 해맞이.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제공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연말연시 색다른 마무리와 시작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겨울 우주쇼 ‘부분일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서울스카이는 118층 남측 ‘스카이데크’에 태양 전용 천체 망원경과 특수 안경을 제공한다.

31일 밤 11시부터는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118층과 123층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화려한 카운트다운 영상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 뒤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의 공연이 118층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일에는 서울스카이 해돋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새벽 6시30분에 전망대에 입장해 국내 가장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새해 일출을 만끽할 수 있다. 또 1년 뒤의 나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118층 ‘느린 우체통’을 이용해 새해의 의미를 다질 수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설경. 한화리조트 제공
한화리조트 경주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에톤 로비에서 플리마켓과 만들기 체험을 접목한 ‘나나핸즈마켓’을 개최한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와 수안보온천에서는 6개월 후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달팽이 우체통’을 내년 초까지 운영한다. 설악 쏘라노에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포춘 쿠키를 증정하고, 31일에는 워터피아 정규풀에서 수중 보물찾기 대회도 개최한다. 용인 베잔송에서는 신년 맞이 가족 노래자랑, 소망 풍선 날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곤지암리조트의 송년 불꽃놀이. 곤지암리조트 제공
곤지암리조트는 28일 연말 마지막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오후 3~4시 EW빌리지 1층 E동에서는 ‘마술교실’이 열려 어린이들을 신비한 마술의 세계로 초대한다. 오후 8시30분~9시30분 그랜드볼룸에서는 샌드아트, 버블쇼, 풍선쇼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버라이어티 매직쇼’가 펼쳐진다. 같은 시각 EW빌리지 로비에서는 우윤경 밴드의 신나는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31일 밤 11시부터 슬로프 야외무대에서는 스키어들을 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문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LG트윈스 치어리더들의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이후 레이저 쇼 등 퍼포먼스와 연예인 축하 영상이 스키어들을 기다리고, 불꽃놀이와 함께 2020년의 첫 순간을 맞이한다.

비발디파크는 31일 개그우먼 디제이 안소미의 클럽 디제잉 파티를 개최한다. 공연 후에는 불꽃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남호철 여행전문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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