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뉴욕 브로드웨이 한 달간 '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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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로드웨이가 한 달간 모든 공연을 중단한다.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뉴욕 브로드웨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한 달간 모든 공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CNN에 따르면, 미국 브로드웨이 프로듀서 및 공연장 협회인 브로드웨이 리그는 내달 12일까지 모든 공연을 즉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협회 측은 "우리의 최우선 사항은 브로드웨이 관객과 배우·음악가·무대담당자·안내직원 등 업계에서 일하는 수천 명의 건강과 복지"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브로드웨이 극장의 최대 좌석 점유율을 50%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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