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림동 벚꽃축제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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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 서구 정림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배준심)가 ‘제9회 벚꽃축제’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정림동 벚꽃축제는 당초 4월4일 정림동 무궁화공원 및 갑천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자생단체연합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한데다 축제 준비기간을 고려해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배준심 위원장은 “아쉽지만 내년에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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