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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가격리 해외입국자 가족 대상 '안심숙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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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20-04-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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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라이프호텔-익산유스호스텔 50% 할인 이용전북 익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차원에서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14일간의 자가격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외입국자와 가족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족안심숙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가족안심숙소로 운영되는 익산유스호스텔 '이리온'. /뉴스1
(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14일간의 자가격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외입국자와 가족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족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해외입국자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가족들이 임시로 지낼 수 있는 거처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가족안심숙소 운영에는 웨스턴라이프호텔과 익산유스호스텔이 참여했다.

가족안심숙소를 이용하려면 입국자의 자가격리통지서와 신분증으로 익산시 행정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해외입국자 가족들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가족안심숙소 운영이 코로나19 해외 유입 차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동참해준 웨스턴라이프호텔과 익산유스호스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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