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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영덕 앞바다 볼 수 있는 케이블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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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20-04-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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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조감도[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에 해상케이블카가 들어선다.

경북도, 영덕군, 영덕해상케이블카는 6일 영덕군청에서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영덕해상케이블카는 377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영덕 강구면 삼사리 삼사해상공원 주변과 강구리 해파랑공원 사이에 편도 1.3㎞ 해상케이블카와 승강장, 편의시설을 만든다.

군은 삼사해상공원, 강구항, 해파랑공원을 잇는 영덕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도와 군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100만명 이상 탑승객이 몰리면서 847억원 생산유발 효과, 1천765명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관광업계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며 "해상케이블카가 영덕 대표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해상케이블카 위치도[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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