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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첫 단풍 평년보다 이틀 늦은10월18일…절정은 11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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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502회 작성일 20-09-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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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단풍 절정에 이를듯내장산국립공원 단풍 명소인 우화정 © 뉴스1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올해 전북 내장산 첫 단풍이 평년보다 1~2일 늦은 10월18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또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는 평년보다 이틀 늦어진 11월8일로 예상된다.

기상예보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첫 단풍은 9월26일 설악산부터 시작해 중부지방은 9월26~10월19일, 남부지방은 10~22일쯤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평년보다 2~4일가량 늦은 시점이다.

단풍은 하루 약 20~25㎞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 단풍 절정(산 전체 80% 이상 단풍)은 첫 단풍 2주 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14일~20일) 전국의 평균기온은 20도 내외를 보이며 한동안 이어졌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점차 가을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균기온은 차차 낮아져 9월 넷째주에 18.8도, 추석연휴가 이어지는 10월 첫주에 17.4도, 10월 둘째주에 16.1도까지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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