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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3~26일 '섬진강문화재첩축제'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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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399회 작성일 20-07-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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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26일 개최 예정이었던 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잠정 연기됐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장면. © 뉴스1 DB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오는 23~26일 개최 예정인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잠정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군과 축제 추진위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감안해 축제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개최 여부는 군민 의견을 수렴해 8월 중 축제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지난해 26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7월 23∼26일 송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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