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따라 즐기는 추캉스"…워커힐, 가을맞이 패키지 5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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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거리두기' 다이닝 서비스도©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는 가을 패키지 5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늦캉스'를 노리는 투숙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는 동시에,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심하고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식사까지 객실 내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선 '가을이 폴폴'(Falling in Fall) 패키지2종과 비스타 워커힐 '폴 겟어웨이'(Fall Getaway) 패키지를 마련했다.
폴폴 이용 투숙객은 워커힐 '피자힐'의 인기메뉴 콤비네이션 피자를 룸에서 즐길 수 있다. 폴폴 Ⅱ를 선택하면 룸서비스 치맥 세트가 제공된다.
폴 겟어웨이 패키지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비스타 딜럭스룸 1박에 치맥 세트 룸서비스가 포함됐다.
룸서비스 치맥 세트에는 후라이드 치킨과 소시지, 감자 칩스, 모둠 피클, 샐러드와 주류 또는 음료가 제공된다.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캉스의 추억을 향기로 간직할 수 있는 패키지도 마련됐다. 더글라스 하우스의 '가을 정원@더글라스' 패키지와 그랜드 워커힐의 '가을 하늘'(Autumn Sky)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워커힐 시그니처 디퓨저' 1개가 증정된다.
가을 정원 패키지는 더글라스 딜럭스룸 1박과 더글라스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가벼운 조식, 간단한 주류와 요깃거리가 제공되는 더글라스 아워 이용이 포함됐다. 한국관광공사 지정 거리두기 언택트 여행지인 아차산 산책로와 더글라스 가든을 거닐며 한적한 야외에서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다.
가을 하늘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클럽 스위트룸 1박과 함께 클럽 라운지 조식과 해피아워 이용이 가능하다. 라운지 조식은 뷔페 대신 단품 메뉴로, 해피아워는 세트 메뉴로 운영된다.
워커힐 관계자는 "하늘길이 막히고 짧은 휴일이 계속되면서 일상에서 '호캉스'가 점점 보편화되고 고객마다 호캉스를 즐기는 각각의 방법과 취향이 생겨났다"며 "고객의 니즈를 포착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패키지를 구성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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