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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국인 전용 지역화폐 '부산페이' 출시…전국 첫 원스톱 관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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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170회 작성일 24-06-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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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모바일 앱에 전용 선불카드 등록하면 이용 가능
부산시는 20일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용 지역화폐 서비스 '부산페이'(BUSAN Pay)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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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페이'는 동백전 결제와 캐시백 혜택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외국어 메뉴판 안내, 관광 정보 소개, 비짓부산패스 구매·사용 등 외국인에게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외국인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에 전용 선불카드를 등록하면 '부산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BUSAN Pay'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는 김해공항과 부산역 내 키오스크,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동백전 결제 기능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 신용카드 등으로 충전하고, 결제는 카드와 큐알(QR) 방식을 지원한다. 동백전 캐시백 혜택은 내국인과 같다.
 

관광 기능으로는 모바일 앱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다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관광 정보가 제공되며, 홍보용 리플릿과 배너도 다국어로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페이 전용 외국어 콜센터(영어·일본어·중국어)와 모바일 앱 내 1대 1 문의 기능도 마련돼 고객 응대 서비스도 원활하게 제공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페이'는 동백전 기능뿐 아니라 편리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해 부산의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KPI뉴스(https://ww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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