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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경남관광박람회' 3월21일 개막…302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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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70회 작성일 24-03-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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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가 오는 3월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108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302개 부스를 운영하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경남의 우수 관광지와 콘텐츠, 할인정보 등을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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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경상남도를 비롯해 경남 18개 시군, 전국 6개 지역, 해외 5개국 6개 지역의 관광정보, 굿즈, 포토존, 시식, 시음, 각종 이벤트 등 각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관객에게 지역별 관광산업의 특색을 선보이고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관광전문가와의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2024 경남관광포럼
 
경남연구원, 한국관광학회, 경남정책자문 문화관광분과위, 경남MICE관광포럼이 경남관광박람회 주관사 케이앤씨가 함께 주관하고, 세미나에는 케이앤씨에서 전시마케팅 전략을, 한국관광공사부울경지사에서 각종 지원사업으로 이끄는 관광산업을 발표하고, 함안군에서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한국관광학회장 고계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국에서 전문가 7인을 초청해 로컬 관광산업 활성화, DMO 및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해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심도 깊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2024경남관광박람회' 3월21일 개막…302개 부스 운영


경남관광 제2의 홍보도우미, 경남관광박람회 11기 대학생서포터즈
 
매년 경남관광을 알리는 제2의 홍보도우미를 모집해 운영돼오던 경남관광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해 전국 각지에서 120여명이 지원했고 지난 2월부터 36명이 최종 선발돼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관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의 시선으로 담당 경남지역을 홍보해 홍보영상, 카드뉴스 제작 등 지역 관광콘텐츠 생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남관광명소사진전 640여점 출품
 
매년 꾸준히 출품작이 늘며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경남관광명소사진전은 올해 640여점이 출품돼 최대 출품작수를 다시 넘어섰다. 1차 심사를 거쳐 경남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담은 우수한 작품 36점은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 누구나 최우수작 투표에 참여할 수도 있다. 3월23일에는 사진전을 비롯해 대학생 서포터즈 경진대회, 경남관광개발어워즈의 시상식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2024경남관광박람회' 3월21일 개막…302개 부스 운영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에서는 해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지역으로 구성된 해외바이어 8개사를 초청해 해외바이어상담회를 마련한다. 현장에서는 참가업체와의 바이어상담을 통해 우리지역 관광자원 및 인센티브 제도 등을 소개받아 자국민이 경남을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외관광객이 경남을 찾을 수 있는 사업 논의의 장으로 펼쳐진다.

지역 대표적인 청년작가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경남예술관광 사계’ 기획관이 마련된다. 지역작가는 경남의 4계절을 주제로 작품을 창작해 전시하며 작품구입도 가능하다. 봄을 맡은 작가는 박 미, 여름은 장건율 작가, 가을은 김소연 작가, 겨울은 서금희 작가가 관광과 예술의 시너지를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예술관광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작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작가별로 준비돼있어 예술관광의 대중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2024경남관광박람회' 3월21일 개막…302개 부스 운영


봄 내음이 가득한 3월, 경남관광박람회는 매일 진행되는 타임이벤트를 통해 허브 무료 나눔행사가 진행되며 경남의 마블 이벤트, 대만 관광청과 함께하는 대만 숙박지원금 이벤트, 김해 코스트코와 함께하는 갤럭시버즈 무선이어폰 추첨, 산청가족한방 호텔숙박권, 귀산 요트131 탑승권 등 현장 관람객을 위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된다.

실내에서는 경남의 맛집을 소개하는 '경남의 맛 홍보관', 야외광장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실내외 1인 소기업 프리마켓을 통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우상 조직위원장은 "최근 벤치마킹이라는 미명하에 반복돼온 '관광컨텐츠 카피족'이라는 부끄러운 현실을 명확하게 벗어날 수 있는 컨텐츠가 지역예술과 관광의 만남이라고 내다봤고 예술과 함께 펼쳐질 우리의 독특한 관광산업의 가능성을 이번 박람회장에서 엿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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