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6주년’ ‘큐티·호러’ 할로윈 새옷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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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제공
오는 16일 개관 6주년을 맞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할로윈 시즌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1월 15일까지 무섭지 않은(Un-Horror) 큐티 할로윈, 오싹하게 얼어붙은 호러(언-Horror) 할로윈 두 가지 콘셉트로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수달 가족의 보금자리는 할로윈 조형물로 꾸몄고, 해파리 전시공간은 으스스한 음향과 LED조명으로 해파리가 유령 처럼 떠다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인수조 맞은편 이벤트홀에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교란·유해해양생물’ 특별전시도 준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협업한 순회전시 ‘초대받지 않은 손님’에선 유해해양생물 17종, 해양생태계교란생물 1종을 소개한다.
오는 16일로 오픈 6주년을 맞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장 길이의 수중 터널, 국내 최대 크기의 메인 수조창과 함께 전세계 650종 5만 5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고객 감사 및 특별할인, 추억소환 이벤트 등도 다채롭게 열린다고 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5시 30분에 메인 수조에서 전문 다이버들이 6주년 기념 깃발을 들고 해양생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생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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