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여행 플랫폼 ‘낭만여행고성’은 이번 겨울 진짜 속초를 만날 수 있는 ‘설레는 겨울 바다와 설경 여행’을 준비하였다. 여행객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속초의 대표적인 여행 스팟인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겨울에 잊지 못할 하루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예쁜 카페, 로컬 서점 등으로 유명한 속초이지만, 진정한 속초의 매력을 경험해보기 위해서는 설악산 케이블카와 갯배 체험 그리고 바다향기로를 빼놓을 수 없다.

서울에서 2시간이면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다. 가장 빠르고 편하게 설악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설악산 케이블카!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해발 700미터의 권금성까지 연결시켜주는 케이블카를 타면, 북쪽으로는 다양한 설악산 절경과 울산바위, 동쪽으로는 속초시내와 동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권금성에서 보는 설악산과 동해바다는 그 자체로 힐링을 제공해 준다.

설악산에서 불과 20분 정도의 거리에 과거의 속초를 만나볼 수 있는 갯배가 있다. 속초시내와 아바이 마을 사이에 놓인 속초항 수로를 넘나드는 갯배는 속초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단편이다. 편도 500원을 통해 사람이 직접 끌어주는 갯배를 타면 어느새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시작되게 된다. 함경도 실향민의 음식문화가 살아있는 아바이 마을에는 함흥냉면과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명태 순대 등 대표적인 실향민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속초중앙시장이 근처에 있어 닭강정부터 씨앗호떡, 오징어빵, 물회, 생선구이 등 다양한 맛들을 즐길 수 있다.

65년만에 속초의 닫혀져 있던 바다 산책로인 외옹치 바다향기로가 열렸다. 외옹치항에서 시작해 속초해수욕장까지 1.74km의 멋진 해안산책로는 아직도 많은 이들이 잘 모르고 있는 속초의 숨은 매력장소이다. 과거의 속초와 현재의 속초를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바다향기로는 녹슨 철책선과 최신의 롯데리조트와의 아이러니한 공간에 위치하고 있어 더 특별함을 제공한다. 바다의 파도 소리를 바로 옆에서 듣고 있으면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나오는 송혜교와 박보검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여행의 마지막은 시원한 수제맥주로 마무리된다. 강원도 고성의 청정 화강암반수로 만든 수제맥주 ‘문베어’가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대표 크래프트 비어, 문베어 브루잉은 고성 지하 200미터의 맑은 화강암반수로 맥주를 양조하여 독특하고 차별화된 맥주 맛을 만들어 낸다. 금강산 골든에일, 설악산 스타우트, 한라산 위트에일, 백두산 IPA까지 다양한 수제맥주가 있으며, 이번 여행의 마무리로 ‘설악산’을 즐기는 것도 잊지 못할 여행의 마무리가 될 것이다.

‘설레는 겨울바다와 설경 여행’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출시기념으로 한달동안 1만원 할인한 59,000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혜택은 서울-고성간 왕복 낭만버스, 문베어 맥주 3종 샘플러, 갯배 왕복 이용료와 낭만여행고성만의 특별한 웰컴 선물 등이 제공된다.

‘낭만여행고성’의 서인호 대표는 “속초를 보여주는 다양한 여행상품이 많지만, 찐 속초를 만나볼 수 있는 여행상품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 특별히 준비하였습니다. 속초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설악산, 갯배와 아비이마을, 바다향기로 그리고 ‘설악산’ 수제맥주까지 찐 속초를 만나면, 속초의 진정한 매력에 빠질 것입니다. 교통이 불편해서 쉽게 떠나지 못하는 뚜벅이 여행객들이 제대로 속초를 즐기고 경험하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향후 더 특색 있는 재미있는 국내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강원도 DMZ 전담여행사인 ㈜위고온의 여행서비스인 ‘낭만여행고성’은 ‘설레는 겨울바다와 설경 여행’ 뿐만 아니라 ‘두근두근 DMZ 여행’, ‘뚜벅뚜벅 금강산과 바다여행’, ‘알딸딸 수제맥주 여행’, ‘당일치기 다이빙 여행’ 등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레는 겨울바다와 설경 여행’은 ‘낭만여행고성’(www.romantrip.c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