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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특급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 상륙…롯데·신라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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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25회 작성일 21-01-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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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 중문단지에서 신세계그룹이 롯데, 호텔신라와 특급호텔 경쟁을 펼치게 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를 8일 오픈했다. 그랜드 조선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특급호텔 브랜드로, 그랜드 조선 제주는 지난해 10월 문을 연 그랜드 조선 부산에 이은 그랜드 조선의 두 번째 호텔이다.
 

upi202101080013.680x.0.jpg ▲ 그랜드 조선 제주 힐스위트 웰컴로비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총 271개 객실의 모든 투숙고객은 발코니를 통해 제주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이탈리안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루브리카', 루프탑 바 '피크 포인트' 등 6개의 식음업장과 총 5개의 실내외 온수풀 수영장을 갖췄다.

그랜드 조선 제주만의 액티비티 전문팀 '그랑 조이(Gran JOE)'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기철 그랜드 조선 제주 총지배인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제주도에 처음 선보이는 호텔이자 그랜드 조선의 두 번째 사업장인 그랜드 조선 제주는 커플, 가족 등 전 세대를 아울러 다양한 테마의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완벽한 데스티네이션 리조트 호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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