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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프라이빗 대안, 객실로 끌어들인 호텔 교육·문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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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388회 작성일 20-11-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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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신라 객실에서 성탄장식 DIY, 북 콘서트[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소한 행동수칙도 반드시 지켜 조심해야 할 요즘, 서울신라호텔은 여러 호텔 즐길 거리를 객실안으로 끌어들였다.

서울신라호텔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리 윈터’ 상품을 올 연말까지 선보인다고 26일 전했다. 공용 공간인 키즈 라운지 대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객실에서 이용토록 했다.

가족들은 아늑한 객실에서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북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음악과 그림책을 활용해 북클럽 수업·북 콘서트 등을 선보이고 있는 어린이 융합 예술 스튜디오 ‘클랩(CLAP)’이 신라호텔을 위해 준비한 이 영상은 서울신라호텔의 스위트 객실에서 촬영돼 마치 같은 공간에서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서울신라호텔 메리윈터 프로그램서울신라호텔의 객실내 북 콘서트

몸집은 작지만 당찬 소녀 ‘마들린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북 큐레이터의 입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되며, 흥겨운 피아노 선율을 따라 진행돼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영상에서 읽어주는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체크인 시 도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장식(센터피스) 키트’가 제공되어 아이와 함께 나만의 캔들 센터피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튜토리얼을 따라 준비된 재료(구상나무, 편백나무, 솔방울 등)를 하나씩 이어가면서 쉽고 즐겁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올 여름부터 가성비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신라호텔 에코백과 베어 키링도 선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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