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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체류형 관광 모델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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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4-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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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방문객 14만7천명 돌파…전년 대비 30%↑

괴산군 제공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체류형 관광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17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방문객은 모두 14만 7338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11만 2957명보다 30% 많은 규모다.
 
10월 방문객(1만 6842명)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괴산군은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해 산림치유 요소를 강화한 콘텐츠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숲속의집, 한옥체험관, 산림문화휴양관 등 29동 128실의 숙박시설과 15곳의 캠핑장을 갖추고 있다.

괴산군 제공괴산군 제공
생태공원, 미선향테마파크, 유아숲 체험원, 수석전시관 등 휴양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치유의 숲'은 맨발 걷기, 족욕, 아로마테라피, 명상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군은 성불산 단지를 '지속가능한 산림복지 복합단지'로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화, 유아숲 콘텐츠 고도화, 미선향 테마로드 정비 등 후속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수요에 맞춰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전국적 산림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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