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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이재준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지역 축제의 매력을 홍보하고자 11월1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동문 앞 잔디광장에서 ‘여행가는 가을, 문화관광축제 홍보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김제지평선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영주풍기인삼축제 ▲시흥갯골축제 등 각 지역 축제의 홍보부스를 통해 해당 축제 및 지역 관광상품 등 다양한 정보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직거래 장터가 마련되어 있어 현지 지역특산물을 직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보성 녹돈불고기브리또, 여주 가지잡숴보새우 등 축제의 대표 먹거리 시식과 축제의 캐릭터들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축제 홍보부스를 둘러보는 미션을 완수한 방문객에게는 문화관광축제 기념품이 증정된다. 

공사 김광식 지역관광육성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문화관광축제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