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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내‧외국인 대상 ‘2024 청와이웃’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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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10-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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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이재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가 오는 10월 19일(토)부터 12월 30일(월)까지 내‧외국인 대상 ‘2024 청와이웃(Around Cheongwa)’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와대 사랑채를 거점으로 청와대 권역 고유의 전통·역사여행 콘텐츠부터 아트·러닝 투어, 스탬프 투어, 월별 테마가 있는 할인패스권 운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Heritage & New : 청와대 권역의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하는 투어 프로그램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주말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서촌과 북촌의 과거와 현재를 살피는 청와대 권역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촌, 북촌 각 7회씩 총 14회(내국인 10회, 외국인 4회),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인플루언서인 트래블 마스터가 진행하는 특별 투어(2회)도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누군가의 캐리어 : 가상 관광객 6인의 캐리어 전시 및 여행가방 꾸리기 참여형 전시

청와대 사랑채에서는 6명의 개성 있는 가상 여행객(페르소나)으로 설정하여 페르소나별 청와대 권역 추천 여행코스 및 여행 방법을 트렌디하게 공유하는 참여형 전시가 개최된다. 방문객들은 전시관에 비치된 여행 물품으로 각자의 여행 가방을 꾸리고, 개인별 여행 취향을 SNS로 공유할 수 있다. 또한 SNS 공유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원데이클래스 :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을 위한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 운영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가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청와대 사랑채 1층 트래블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청와대 권역 내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향수 조향, 보자기 아트, 자개공예, 비누 만들기, 단청채색 등 다양한 테마의 클래스가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탬프투어 이벤트 : 청와대 사랑채 관광거점 활성화 스탬프 투어

이번 스탬프 투어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출발하는 2개의 코스로 운영되며 청와대 권역의 유명 방문지들이 포함되어 있다.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청와대 권역 내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한 월별 방문객 혜택 제공

청와대 권역을 방문한 내외국인 여행객들의 주변 상권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청와대 사랑채에서 할인 패스권을 배포한다. 매월 ▲식음료(10월, F & B), ▲도서(11월, Book & Story), ▲전시‧공예(12월, Art & Craft)로 구성된 패스권으로 청와대 권역 로컬 상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청와이웃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청와대 사랑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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